역시 영령 버틀러 다운 정원 가꾸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정원이 그 페이트 제로에서 꽤 살벌 했던 장소인데 이 작품에서는 평온하고 따듯하군요. 린이 정원을 정리했을리는 없고 아처가 저렇게 정리 하느라 힘들었을겁니다. ubw 일상 생활편 보는 느낌이라 정말 새롭게 보이는 장면이었습니다. 거기다 린, 사쿠라 자매가 저렇게 둘이서 쇼핑을 가는 세계라니ㅠㅠㅠㅠ 린이 12시에 만나자는 약속을 해버리고 자매의 데이트에 아처를 부르는 이유는 짐꾼이 필요했었던 겁니다.; 저렇게 싫은티 내고 죽어도 갈 아처죠. 기본 천성이 그러니까요. ㅎㅎ 뭐 결국 약속을 받아들이고 12시에 만자고 합니다. 그나저나 이작품에서도 역시 아처는 멋있네요.
12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1시간 반이나 미리 나와 있는 아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느긋하게 기다리는것도 좋지만 1시간 반은 너무 이른거 아니니?! 30분전도 빠르다고!! 얼마나 철저한거냐?! 그렇게 여유롭게 보낼참이었는데 어디선가 또 하나의 자신이 꼬임을 당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자기 남ㅍ.. 아니 쿠훌린이 시로에게 무슨 부탁을 하고 있네요. 그걸 본 아처는 조용히 자리를 뜨려고 하지만 쿠훌린이 무방비한 아처의 기척을 못느꼈을리 없죠.(당연하지 자기 아ㄴ..) 바로 아처 앞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요리 할줄 알지?! 하면서 들이대는데 당황한 아처 너무 귀여워요.ㅠㅠ
이번화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키비주얼에 나왔던 에피소드입니다. 쿠훌린이 음식도 나오는 카페에서 웨이트리스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음식 메뉴 평판도 좋은 카페라 나오지 못한 요리 담당 대신을 쉽게 찾기란 어렵죠. 다행히 쿠훌린이 아는 사람중에 시로가 요리를 잘해서 데려 가려 했지만 여의치 않자 요리를 할줄 아는 아처를 데려온 겁니다. 그런데 왜 아처가 순순히 따라 왔을까요?! 시로한테 처럼 달라 붙어도 힘으로 떨쳐 낼수 있을텐데.. 따라온 이유는 당연히 처음에는 거절을 했죠. 그러자 랜서가 모르는척 하면서 다시 시로한테 부탁하려 하고 시로가 요리 더 잘할거 같다는 결정적인 말을 해버려서 ㅋㅋㅋㅋㅋㅋ 화를 이기지 못하고 따라간거죠. ㅋㅋㅋㅋ 역시 쿠훌린입니다. 부들부들 하는 아처도 귀여워요.ㅠㅠㅠㅠ 그나저나 랜서 웨이트리스 복장도 귀엽고 총총총 뛰어가는것도 귀엽네요. 어쨌든 아처는 자기가 한다고 했으니 받아 들이고 시계를 보자 11시네요. 일단 약속 시간이 되면 가려는 생각은 했는데 말이죠... 캐스터팀이 등장하는군요. 엄청 경계하지만 생글생글 웃는 쿠훌린, 거기에 아처 까지;; 캐스터는 매우 당황하지만 소이치로의 한마디에 경계를 풉니다. 사랑의 힘은 역시 대단하네요.;;
본격적으로 아르바이트를 도와주는게 시작되고 오더를 척척 해냅니다. 랜서도 놀라면서 잘데려왔다 생각했겠죠.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이번화에서 짠했던 부분이 세이버 부분입니다. 세이버가 혼자 돌아다니다 점심을 먹으려고 들어오게 되고 쿠훌린이 아처가 있는걸 알려주죠. 왜 여기 있냐는 말에 알아서 생각하라는 아처.. 츤데레 다운 대답이네요. 세이버는 추천메뉴인 오므라이스 주문하고 아처의 본격적인 오므라이스 만들기가 시작됩니다. 요리하는 장면 그렇게 많이 넣으려고 하지 않았는데 아처 손이라던지 팔뚝이라던지 너무 섹시해서 그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라이팬을 내려다 보는 장면에서는 제가 요리 재료가 되고 싶었습니다. ㅋㅋㅋㅋ 평소보다 기합이 더 들어가 있는 아처, 뭐 당연하겠죠. 진짜 오랜만에 세이버한테 요리를 해주는걸요.ㅠㅠㅠㅠ 요리는 하는 와중에 의문의 여인이 손님으로 오고 아처를 조용히 지켜봅니다. 이 작품 매번 요리가 먹고 싶게 나오긴 하는데 일본 오므라이스가 취향이라 더 땡기더라고요.ㅠㅠ 거기에 아처표 오므라이스니까요.ㅠㅠ 드디어 완성되고 덜덜덜 떨면서 먹어보는 세이버, 결과는?! 꽃이 만개합니다. 사방에서 만개하네요. 세이버가 정성을 들인 세심함과 다정함을 느낀다는 장면에서는 정말 눈물, 콧물 쏟았네요. 아처는 덤덤한 표정으로 아무렇지 않게 있었지만 속으로는 어땠을까 생각하니 또 눈물이ㅠㅠㅠㅠ 마음에 들어해주니 천만 다행이라는 말이 최대한의 감정 표현이었겠죠. 아처ㅠㅠㅠㅠ 정말 이작품.. 린과 사쿠라가 자매 다운 모습을 보여주는것도 눈물 나는데 아처와 세이버의 이런 장면까지 감동의 연속입니다. 세이버는 그렇게 만족하며 떠나고..
손님들이 돌아가고 남은 의문의 손님을 보고 쿠훌린은 지명이라며 아처를 부릅니다. 지명에 의문을 가진 아처는 의문의 손님의 정체를 보고 경악을 하죠. 뭐 이미 눈치를 챘겠지만 정체는 린이었고 약속 시간을 한참 지나 1시간 넘은걸 보고 충격을 먹습니다. 철저한 자신이 요리에 빠져 약속 시간을 잊어 버리다니 ㅋㅋㅋㅋ 자괴감이 빠진 아처도 귀여웠네요. 그모습에 미안했는지 커피를 사주는 쿠훌린, 역시 세심합니다. ㅎㅎ 얼마나 요리하는데 빠져 있으며 린이 들어온걸 몰랐을까요. 변장을 했더라도 자신의 마스터인데 못알아볼리 없죠. 그만큼 요리에 열중한거겠지만요. 사쿠라와 같이 들어오려고 했지만 거절해서 사쿠라의 모자등등 빌려서 변장하고 들어왔다고 하고 주방에 있는 아처가 매우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사과하는 아처에게 사정은 쿠훌린에게 들었고 자기가 무리하게 약속한거니 상관 없다고 합니다. 그제서야 아처가 얼굴을 드네요. 카페 일이 어땠는지 물어보지만 여전히 자신이 잘못한것이 마음에 걸려 하는 아처에게 세이버에게 해준 오므라이스를 만들어주면 쌤쌤으로 쳐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린이 팔을 앞으로 내밀며 손가락질 하는 장면 ubw 장면이 생각나서 또..ㅠㅠㅠㅠ 마음 써준 린 덕에 겨우겨우 마음을 푼 아처는 미소 지으며 얼마든지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그렇게 쿠훌린과 아처의 아르바이트가 끝이 납니다. 이렇게 훈훈하게 끝이나나 했더니만 정말 ㅎㅎㅎㅎ
집에 돌아온 세이버는 시로에게 카페에서 아처의 요리를 대접 받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멈칫 하는 시로 ㅋㅋㅋㅋㅋㅋ 바로 맛있었냐고 묻고 ㅋㅋㅋㅋ 대단히 맛있었다는 세이버의 답에 질수 없다는 느낌으로 갑자기 열을 올리는 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찬을 더 추가한다며 요리의 스피드를 올리네요. 세이버야 갑자기 뭐지 싶겠죠. 뭐 현재와 미래의 싸움덕에 가운데 세이버만 덕 보네요. 쿠훌린의 말에 넘어가서 화를 이기지 못하고 아르바이트를 도와준 아처나 세이버의 말에 화를 이기지 못하고 요리에 열을 올리는 시로나 정말 똑같아요. ㅋㅋㅋㅋ 역시 동일인물들 답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이작품의 아처는 ubw화 당한 아처가 맞는거 같습니다. 현재와 미래에 대결까지 이번 에피소드는 오프닝, 엔딩 영상도 빠졌었고 정말 여러가지로 꽉찬 에피소드였네요. 정말 잘봤습니다!!